자연 · 역사 · 문화의 보고, 아마쿠사
아마쿠사 여행의 시작은 ‘혼도 버스센터’에서
쿠마모토 사쿠라마치(桜町) 버스 터미널에서 쾌속 ‘아마쿠사호’를 타고 혼도(本渡)로 향했다(2,280엔/ 약 2시간 30분 소요). 버스가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기 시작하자 눈앞으로 아리아케(有明) 바다가 펼쳐지고 바다 건너 시마바라(島原) 반도와 운젠다케(雲仙岳) 산이 손에 잡힐 듯하다.
아마쿠사 천주교의 상징, 오에 성당
1873년, 종교 탄압이 해금 된 후 잠복 기리시탄을 발견하고 아마쿠사에 천주교를 부활시킨 시초가 된 성당으로 1882년에 목조 건물로 완성되었다가 1933년, 이곳에 부임한 가르니에 신부가 사키쓰 성당을 지은 건축가와 함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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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일본어저널 >